
워싱턴은 3쿼터까지만 레이커스에 무려 105점을 내주는 등 수비가 심각할 정도로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데이비스의 림 어택에 대한 페인트존 보호와 전체적인 2대2 수비 조직력까지 형편없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워싱턴은 최근 7경기에서 1승 6패의 부진을 기록 중이다. 더 괴로운 것은 향후 16경기 중 12경기를 원정에서 치르는 끔찍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워싱턴은 자칫하면 1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고된 스케쥴을 치르며 미끄러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반기 최대 고비라고 볼 수 있다.
*¹ 2대2 게임에서 스크린 이후의 림으로 다이브(dive)하는 과정에서 받은 패스를 정지 동작 이후에 플로터로 마무리하는 것은 엄청난 난이도의 기술이다. 일단 림으로 돌진하던 스피드를 갑자기 제어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슛 터치를 통해 플로터를 빠른 템포에 던져 성공하는 것은 더 어렵기 때문이다. 데이비스는 그 어려운 기술을 해낸다. 엄청난 바디 컨트롤 능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플레이다.
*² 건강한 데이비스는 빅맨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득점 기술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센터로 뛰는 올 시즌은 활용되지 않지만,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에는 대니 그린,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스크리너 역할을 하고 데이비스가 핸들러 역할을 하는 인버티트 픽앤롤도 높은 효율로 해냈다. 아프지 않은 데이비스는 갈매기가 아니라 봉황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레이커스의 대반전
개막 12경기: 2승 10패, 공격효율지수 30위, 수비효율지수 18위
이후 10경기: 8승 2패, 공격효율지수 4위, 수비효율지수 8위
역대 단일경기 55+득점 15+REB 3+블록슛 기록 선수
케빈 맥헤일(1985/3/4): 56점 16리바운드 3블록슛
앤써니 데이비스(2022/12/5): 55점 17리바운드 3블록슛
최근 20시즌 2경기 연속 구간 누적 야투 성공 40+개 기록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2006년 1월 21일&2006년 1월 23일
코비 브라이언트: 2007년 3월 17일&2007년 3월 19일
앤써니 데이비스: 2022년 12월 3일&2022년 12월 5일
역대 단일경기 55+득점 동반 TS% 상위 탑10 경기 기록
1. 데미안 릴라드(2021년 6월 2일): 55득점, TS 96.8%
2. 제임스 하든(2017년 11월 6일): 56득점, TS 92.5%
3. 글렌 라이스(1995년 4월 16일): 56득점, TS 89.2%
4. 제임스 하든(2019년 12월 1일): 60득점, TS 87.9%
5. 앤써니 데이비스(2022년 12월 5일): 55득점, TS 85.9%
5. 트레이 영(2022년 1월 4일): 56득점, TS 85.9%
7. 칼 말론(1999년 1월 28일): 61득점, TS 84.4%
8. 퍼비스 쇼트(1984년 11월 18일): 59득점, TS 84.2%
9. 케빈 듀란트(2022년 4월 3일): 55득점, TS 83.7%
10. 마이클 조던(1988년 4월 4일): 59득점, TS 83.4%
*트루 슈팅 퍼센티지(TS%): 3점과 자유투의 난이도를 고려해 보정한 2차 야투 성공률 기록
뉴올리언스 펠리컨스(15승 8패) 121-106 덴버 너게츠(14승 9패)
뉴올리언스
호세 알바라도 3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야투 12/19, 3점 8/11
자이언 윌리엄슨 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윌리 에르난고메스 1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덴버
니콜라 요키치 32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
애런 고든 19점 8리바운드
자말 머레이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1쿼터 : 27-31
2쿼터 : 32-29
3쿼터 : 28-21
4쿼터 : 34-25
뉴올리언스가 덴버를 홈에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홈 4연전의 첫 경기부터 까다로운 서부 2위 덴버를 잡은 뉴올리언스는 덴버를 밀어내고 결국 서부 2위까지 올라섰다. 1위 피닉스와의 승차는 단 1경기. 이 분위기라면 서부 1위 등극도 가능성이 충분하다.
브랜든 잉그램이 정규시즌 개막 전부터 있었던 발가락 통증으로 계속 결장 중임에도 오히려 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더 고무적이다. 뉴올리언스의 엄청난 로스터 뎁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도 12점을 기록한 트레이 머피*¹를 필두로 다이슨 다니엘스, 나즈 마샬이 윙 쪽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잉그램과 허브 존스의 동시 결장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날 3점슛 11개를 던져 모두 8개를 성공하며 36점을 쏟아 부은 호세 알바라도*²의 맹활약 역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 초반 뉴올리언스는 수비가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덴버에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끌려가던 상황. 하지만 알바라도가 벤치에서 투입된 1쿼터 후반부터 순식간에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알바라도는 디본테 그래험과 백코트를 이루며 에너지 레벨 높은 공수 플레이로 분위기를 바꿨고, 덴버의 순간적인 수비 실수를 3점 폭격으로 응징하며 뉴올리언스의 추격에 공헌했다.
3쿼터 중반 이후 뉴올리언스는 2-3 존을 기반으로 덴버의 공격 흐름을 완전히 봉쇄했고, 수비 성공 이후의 빠른 역습과 클로즈아웃 수비 공략으로 득점을 쌓으며 덴버를 무너뜨렸다. 덴버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지던 4쿼터에는 알바라도가 다시 투입, 덴버의 숨통을 끊는 득점을 잇달아 성공시켰고, 결국 뉴올리언스는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뒤꿈치 부상으로 결장 중인 덴버는 이날 패배로 애틀랜타-뉴올리언스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배, 2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덴버의 연패는 11월 중순 뉴욕(홈)-댈러스(원정) 일정에서 당한 2연패와 더불어 이번 2연패가 유이하다. 최근 2경기에서는 수비가 지속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이었는데, 7일 댈러스전에서 다소 침체된 경기력을 반등시키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¹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7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입단했다. 뤀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에는 동기 허브 존스의 수비 존재감, 올-NBA 레벨의 선수로 성장한 브랜든 잉그램에 밀려 평균 13.9분 출전에 그쳤으나, 올 시즌 3&D 유망주로서 한 단계 스텝 업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올리언스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르고 있다. 스피드, 슈팅 레인지, 높이를 모두 겸비한 현대농구에서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의 윙 자원이다.
*² CJ 맥컬럼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하던 시점에도 알바라도는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뉴올리언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뉴올리언스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CJ 맥컬럼, 디본테 그래험, 호세 알바라도가 자신들은 물론 브랜든 잉그램, 자이언 윌리엄슨 등 볼을 만지는 포워드들과도 어떤 볼 소유 트러블 없이 효율적으로 공존한다는 점이다. 그래험은 샬럿 시절에 비해 더 많은 오프 볼 무브를 가져가고 있고 맥컬럼은 길게 설명할 것도 없다. 맥컬럼, 그래험, 알바라도 모두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활발한 움직임, 볼 캐치 이후의 영리한 리드 앤 리액트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팀 오펜스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다.
펠리컨의 날개는 곧 방패?(22-23시즌 수비 관련 지표)
실점: 9위(110.3실점)
수비효율지수: 3위(108.0)
3점 허용률: 1위(32.5%)
상대 실책 유발: 6위(16.3개)
상대 실책 유발률: 7위(15.9%)
디플렉션 유발: 3위(17.1개)
수비 코트 루즈 볼 획득: 3위(2.9회)
뉴올리언스의 새 미래, 트레이 머피
개막 16경기: 11.3점 4.4리바운드, 야투 48.4%, 3점 42.9%, 3점 성공 2.3개
최근 5경기: 19.2점 4.0리바운드, 야투 47.8%, 3점 37.5%, 3점 성공 3.0개
*브랜든 잉그램은 최근 4경기에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 기간에 머피는 모두 선발 출전.
샌안토니오 스퍼스(6승 18패) 95-133 피닉스 선즈(16승 7패)
피닉스
디안드레 에이튼 25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미칼 브릿지스 2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빈 부커 20점 8어시스트
샌안토니오
켈든 존슨 2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데빈 바셀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케이타 베이츠-디옵 12점 3리바운드
1쿼터 : 30-35
2쿼터 : 11-36
3쿼터 : 30-35
4쿼터 : 24-27
피닉스가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38점 차 대승을 거두며 3일 휴스턴전 1점 차 패배의 충격을 말끔히 씻어냇다. 이날 승리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피닉스는 2위 뉴올리언스와 1경기 승차를 유지하며 서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7경기 중 6경기를 원정에서 치르는 고된 일정의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은 셈이다.
휴스턴전에서 무릎을 다친 미칼 브릿지스가 건강하게 돌아와 전반에만 16점을 쏟아 붓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디안드레 에이튼은 샌안토니오의 허술한 페인트존 수비를 종횡무진 누볐고, 세컨드 유닛의 공격 작업 역시 원활하게 이뤄졌다.
특히 랜드리 샤밋, 조크 란데일 등이 뛰는 세컨드 유닛은 볼의 흐름을 죽이지 않는 인내심 있는 드리블 돌파와 킥아웃 패스로 샌안토니오의 수비를 끈질기게 유발했다. 에이튼은 자신의 시그니처 무브인 점프 훅*¹으로 샌안토니오 빅맨진 수비를 무력화했다. 데빈 부커, 미칼 브릿지스는 오프 더 캐치(off the catch) 동작에서 나오는 영리하게 감각적인 리드 앤드 리액트로 효율적인 공격을 해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²
샌안토니오는 11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긴 연패 기록이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건강 이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덕 맥더멋, 조쉬 리차드슨, 야콥 퍼들, 제레미 소핸 등이 부상으로 대거 결장했다. 노골적 탱킹 모드에 들어간 모양새다.
*¹ 에이튼은 유연한 턴 동작과 좋은 슛 터치를 가지고 있어, 턴어라운드 점프슛 기반의 득점을 상당히 높은 효율로 만들어낸다. 특히 페인트존 침투 후에 패스를 받은 후에도 큰 몸과 유연한 턴 동작을 활용해 유려한 점프 훅을 던지는데, 사실 이런 플레이 때문에 소프드하다는 비판을 받을 때도 있다. 하지만 빅맨으로서 최상급의 슛 터치와 유연성을 가진 에이튼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런 플레이가 불가피하다.
*² 데빈 부커는 앞선 3경기에서 엄청난 양의 득점을 쏟아 부었음에도 이날은 보다 효율적인 샷 셀렉션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오버 페이스를 방지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다. 상대가 샌안토니오였으니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압도적 세컨드 유닛 격차(5일 벤치 기록 비교)
SAS: 28득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야투 11/28, 3점 1/12
PHX: 46득점, 26리바운드, 16어시스트, 야투 17/37, 3점 6/17
샌안토니오 5일 경기 이탈 자원
그렉 포포비치 감독(건강 관리)
덕 맥더멋(발목)
야톱 퍼들(대퇴사두근)
제레미 소핸(대퇴사두근)
조쉬 리차드슨(발목)
블레이크 웨슬리(무릎)
디트로이트 피스톤스(6승 19패) 112-122 멤피스 그리즐리스(14승 9패)
멤피스
자 모란트 33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 3개
딜런 브룩스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자렌 잭슨 주니어 22점 3리바운드
디트로이트
사딕 베이 2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보얀 보그다노비치 18점
킬리안 헤이즈 13점 6어시스트
1쿼터 : 26-40
2쿼터 : 31-29
3쿼터 : 26-32
4쿼터 : 29-21
멤피스가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낙승을 챙기며 2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 이 기간 동안 3경기를 원정에서 치렀고, 데스먼드 베인이 부상으로 계속 결장 중이었음에도 꾸준히 승리를 수확했다. 최근 6경기에서 3승을 챙기는 등 경기력이 반등하던 디트로이트를 원정에서 잡은 것도 의미가 크다.
공수 양면에서 멤피스가 디트로이트를 압도했던 경기. 자 모란트, 타이어스 존스 등 핸들러의 손에서 시작되는 2대2 게임, 여기서 파생되는 클로즈아웃 수비 공략 찬스를 멤피스가 효율적으로 살렸다.*¹ 자렌 잭슨 주니어는 특유의 드리블 돌파 기반 림 어택으로 득점을 올렸고, 빅맨진의 공격 리바운드 생산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멤피스가 1쿼터 중반 이후 격차를 크게 벌렸다.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수비가 매우 불안한 팀이다. 이날도 1쿼터 중반 이후 세컨드 유닛이 투입되자 수비 실수가 잦아지면서 멤피스에 연속 3점을 허용했다. 케이드 커닝햄이 계속 결장하는 상황에서 멤피스의 화력에 맞불을 놓는 것도 어려웠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는 딜런 브룩스의 수비에 공격 기회를 제한적으로 가져갔고, 이로 인해 디트로이트가 공격력으로 모멘텀을 가져오는 상황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멤피스의 끈끈한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던 경기였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디트로이트는 수비 조직력에 대한 고민이 여전하다. 11월 말 잠시 실점이 줄어들었으나 최근 3경기에서는 140점, 125점, 122점을 상대에 내줬다. 가뜩이나 선수 개개인의 수비력이 뛰어나지 않은데 젊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수비 실수도 많고 수비 조직력이 끈끈해지는 모습이 잘 나오지 않는다.*² 디트로이트는 7일부터 시작하는 원정 3연전을 포함해 향후 5경기 중 4경기를 원정에서 치른다.
*¹ 자 모란트의 샷 셀렉션은 사실 효율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팀의 메인 핸들러 역할을 맡는 에이스에게 이 정도의 그린 라이트도 주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다행스러운 것은 모란트가 드리블 돌파 이후의 킥아웃 패스를 준수한 수준으로 전개한다는 것이다. 가속이 워낙 대단하다 보니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의 감속과 한 템포 빠른 패스는 보기 힘들지만, 림으로 길게 치고 들어가 일단 점프한 후 체공 시간을 활용해 던지는 패스만으로도 상대 수비에 많은 균열을 만들어낸다. 이 같은 패스 스타일은 전성기 러셀 웨스트브룩의 그것과 너무 닮아 있다.
*² 이날도 2대2 수비 시에 싱글 사이드(수비수가 1명만 있는 사이드)의 유일한 수비수가 페인트존 보호를 위해 골밑에 깊게 들어왔다가 상대에 오픈 3점 기회를 자꾸 허용하는 등 합리적이지 않은 수비 움직임이 나왔다.
압도적인 골밑 격차(5일 기록)
DET: OREB 8개, 세컨드 찬스 8득점, 페인트존 40득점
MEM: OREB 12개, 세컨드 찬스 16득점, 페인트존 56득점
리그 가드 포지션 선수의 RA 구역 야투 성공 순위
1. 제이슨 테이텀: 5.5개
2. 자 모란트: 5.2개
2. 앤써니 에드워즈: 5.2개
2. 잭 라빈: 5.2개
5. 제일런 브라운: 4.8개
새크라멘토 킹스(13승 9패) 110-101 시카고 불스(9승 14패)
새크라멘토
해리슨 반즈 17점 6리바운드
디애런 팍스 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케빈 허터 12점 3어시스트
시카고
잭 라빈 4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더마 드로잔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니콜라 부세비치 12점 6리바운드
1쿼터 : 29-27
2쿼터 : 33-20
3쿼터 : 20-31
4쿼터 : 28-23
브루클린 네츠(13승 12패) 92-103 보스턴 셀틱스(19승 5패)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3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4블록
제이슨 테이텀 29점 11리바운드 4스틸 9턴오버
말콤 브록던 13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티 2스틸 2블록
카이리 어빙 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 해리스 13점 6리바운드, 3점 3개
1쿼터 : 27-35
2쿼터 : 23-27
3쿼터 : 19-13
4쿼터 : 23-28
뉴욕 닉스(11승 13패) 92-8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5승 9패)
뉴욕
제일런 브런슨 2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 2개
줄리어스 랜들 1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RJ 배럿 15점 8리바운드
클리블랜드
도노반 미첼 2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다리우스 갈란드 1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에반 모블리 1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쿼터 : 23-16
2쿼터 : 23-27
3쿼터 : 25-20
4쿼터 : 21-18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13승 11패) 116-100 인디애나 페이서스(12승 11패)
포틀랜드
제라미 그랜트 2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앤퍼니 사이먼스 2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데미안 릴라드 2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인디애나
마일스 터너 24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버디 힐드 2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앤드류 넴하드 16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1쿼터 : 28-24
2쿼터 : 26-25
3쿼터 : 39-25
4쿼터 : 23-26
